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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6 SPH-M4800 (MIRAGE) 10일 사용기.
  2. 2006/12/05 nisesana, 엄지족으로 등극하다. (2)
  3. 2006/03/15 KTF Na 더블캠퍼스 요금제.

SPH-M4800 (MIRAGE) 10일 사용기.

MyMits(http://www.mymits.net)에 본인이 적은 글인데, 휴대폰으로 작성하는데 무려 4일이나 걸린 게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담아둔다. 원본 글의 주소는 http://www.mymits.net/zboard/zboard.php?id=use&no=328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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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M4800 10일 사용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05년 9월, SPH-M4300(일명 사사미)을 구입하여 3년간 별탈없이 잘 사용하다가 이번에 미라지로 기변을 햇습니다. 10일간이라는 짦은 시간입니다만 사용하면서 느낀 점, 특히 4300과의 비교되는 점을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글은 4800에 내장된 OneNote Mobile에서 타자연습삼아(..) 작성한 글임을 밝혀둡니다.


0. 구입용도.

  4300 이전에는 PDA사용경험이 전무했고, 4800은 4300의 기기 업그레이드 개념에서 구입하였지만 기본적으로는 둘 다 휴대폰으로서의 용도로 구입했습니다.


1. 기기의 크기.

 4300을 구입할 때는 딱히 크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크기에 신경을 썼다면 당시 버스폰으로 풀리고 있던 모토로라의 미니모토를 질렀었겠죠.
 그전까지 쓰던 폰은 삼성의 SPH-X7019로, 껍데기 교환식의 평펌한 플립형 폰이었습니다. 바지주머니 한 쪽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는 사이즈였지요. 이 버릇 그대로 4300을 구입한 첫 날, 바지주머니에 폰을 넣어보니 ..... 그때부터 4300은 가방 한 구석에 자리를 틀게 되었습니다.
 4800은 가로-세로 사이즈는 4300보다 큽니다만..두께가 4300의 상판 슬라이드 정도입니다. 오히려 X7019보다도 더 얇은 듯 싶네요. 그래서 이녀석의 주 위치는 다시 바지주머니가 되었습니다. 24핀-20핀 젠더와 본체가 같이 주머니속에서 굴러다녀서 흠집에 대한 걱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 뭐 아무렴 어떄요.


2. 20핀 단자.

 지지난주 목요일에 폰을 수령하고 세팅다운 세팅도 못한 채 주말에 서울을 다녀왔습니다.(사는곳은 부산입니다.) 기본 액세서리만 대충 챙겨들고 동영상을 보면서 구포역까지 간 건 좋았는데, 구포역 2층 휴게실에서 무료(?)충전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다보니 헐퀴..충전-통신용 포트와 이어폰용 포트가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만으로는 '충전하면서 동영상을 감상한다'라는, 4300으로는 지극히 당연했던 것 중 하나가 불가능하더군요.
 충전하면서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각각을 분리해주는 액세서리를 구입하거나 블루투스를 이용하라는건데, 전자는 주렁주렁 매달리는게 늘어나고, 후자는 가격이 끄어어.. 지금 당장은 보조배터리팩에 충전하면서 주 배터리 소진시 빛과 같은 속도로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수 밖에 없네요.
 

3. 터치스크린의 감도.

 단언컨데 이건 제가 사용해봤던 모든 터치가 가능한 기기 중 최악의 터치감입니다.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제 기기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는 근처에 동일기종 사용자가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어서 시간나는대로 as센터에 들러볼 생각입니다.
 그냥 봐서는, 4300같이 터치 부분이 직접 노출되어 있는게 아니라 최외각에 플라스틱 커버같은게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덕분에 화면이 약간 안(약 2~3mm)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정면이 아닌 상태, 즉 옆에서나 아래쪽에서 화면을 보며 터치할 경우 미묘하게 안맞더군요. 이건 기기 탓이 아니라 시점탓이니..적응하는데 약간 애를 먹고 있습니다. 물론 정면에서의 터치는 정확하게 포인팅이 됩니다.


4. 스타일러스 펜.

 끝내줍니다.(...) 4300과 같은 본체수납형 입니다. 다만 4300의 경우 오래 써서 헐거워지다보니 나중에는 기기를 뒤집기만 해도 스타일러스 펜이 스르륵 빠져나오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한 10개정도까지는 추가로 구입해서 썼던거 같은데..마지막으로 구입한 스타일러스 펜이 집에 와보니 빠져있길래 그때부턴 손톱으로 해결하였습니다.
 4800은 아예 머리부분이 고무재질로 본체와 확실하게 마찰을 일으켜주니 4300처럼 허무하게 빠져버리는 일은 없을 듯 싶습니자.


5. qwerty키보드.

 2002년부터 줄곧 애니콜 유저였습니다. 다시말해서 2002년부터 줄곧 천지인 유저였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영타 입력은 상당히 불편한 축에 속했지만 한글타자 속도는 중복자음(종성과 초성이 같은 자음을 쓰게되면 화살표키 추가 입력이 필요함)이 나오는 상황에서조차도 상당히 빠른 입력이 엄지손가락 하나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반면에 qwerty키보드는 영타 입력에는 정밀 탁월합니다만, 한글 입력시에는 글쎄요..일단은 숙련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적응만 된다면 문자를 만드는 데 입력 횟수가 많은 것이 단점인 천지인과 입력횟수는 적지만 손가락의 이동 거리가 늘어난 qwerty, 뭐가 더 빠른 타자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적응 문제라면 하나 더 언급하고픈게 있는데, 월등히 늘어난 버튼의 문제로 한손 조작이 물리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거의 엄지 손가락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했던 천지인 패드와 달리 이건 양손으로 휴대폰을 감싸고 양손의 엄지 2개가 키패드에 올라와 있는 상태가 기본 자세인 듯 싶네요. 이동중 한 손으로 자판을 외워치면서 문자를 보내거나 irc에서 떠들거나 했는데 익숙해져도 이렇게 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소망입니다만, 키 들어갈 2자리가 비는데 ok버튼 오른쪽에는 쉬프트키 추가, 왼쪽 쉬프트키의 왼쪽에 펑션키를 위치시키고 왼쪽 쉬프트키가 지금의 펑션키 자리로 이동, 한영키가 왼쪽으로 한칸 이동하고 그자리에 한자키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자키는 한자변환 외에도 특수문자 입력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고, 왼손 중복입력에 의한 타자속도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오른쪽에도 쉬프트키가 추가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랄까 쌍자음 입력하기 불편해요.(왼손엄지 왔다갔다.)


6. 핑거 마우스.

 '그냥 상하좌우 키패드를 달던가, 아니면 빨콩을 달 것이지 왜 이딴걸....'  이게 구입 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써보니 주 인터페이스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주 인터페이스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이건. 방향키가 없는 상태에서 마우스를 끄고 터치 방향키로 이용하기엔 너무 불편합니다. 방향키는 모름지기 입력한 횟수만큼의 정확한 커서 이동이 기본인데 터치로는 내가 얼마만큼 이동시켰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기 전 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원하는 위치로 이동을 하자면 아쉬운대로 마우스라도 써야죠. 그래도 불편해요 이건.
 핑거마우스의 장점이라면 스타일러스펜의 기능을 일부 대체하여 기기 한손조작을 가능케 한 점입니다. 다만 탭 사인만 먹고 홀딩 졔스쳐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드래그&드롭도 불가능. 홀딩 메뉴 때문에 결국 스타일러스나 손타일러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드래그는 안되더라도 홀딩까지는 지원을 했으면 활용도가 더 넒어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7. 카메라.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안 쓰는 기능이 휴대폰 카메라입니다. 장난으로 MMS 보낼때나 쓸까..따로 똑딱이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사사미의 카메라 성능은 그야말로 좌절이라서..단, 같이 달린 플래쉬는 mymits의 MyFlash덕에 월등한 사용빈도를 보여줬었습니다.
 4800의 스펙상의 화소수는 2M입니다. 다만 플래쉬가 빠져서 전과 같은 용도로는 쓰지 못하겠네요. 그 외에는..카메라를 잘 안써서 말씀드릴게 없네요.


8. IrDA 부재.

 사사미에 달린 IrDA는 본연의 목적인 데이터통신으로는 써 본 기억이 없습니다. 키보드를 붙여볼까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가격때문에 GG. 다만 내장 리모컨 덕에 여러모로 재밌게 썼던 기억은 있군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TV든 뭐든 리모컨 지원 기기 근처를 찾아보면 전용리모컨이 있으니 굳이 없어도 되는 기능이긴 합니다만..장난감이 하나 없어진 건 아쉬울 따름입니다. (올 여름에는 4300에 에어컨 리모컨까지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도 더워서..)


9. 802.11b/g Wi-Fi.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g 지원 문제를 떠나서 수신률이 4300에 비해 월등히 좋습니다. 어짜피 b나 g나 내장 프로세서의 한계 때문에 스펙상의 제속도를 기대하는건 어렵고, 또한 이런 기기에서 속도가 중요할정도로 많은 데이터를 업다운 할 일도 거의 없으니 속도를 가지고 왈가왈부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같은 장소에서 4300과 4800을 같이 꺼내놓고 무선랜 검색을 해보면 4800이 훨씬 잘 잡더군요.
 학교가 네스팟 존 인지라 4300은 내장 네스팟cm으로 잘 사용하였지만 4800은 그런게 없어서 맥어드레스 인증으로 사용중입니다.


10. Bluetooth.

 블투 관련 기기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따라서 관련 지식도 없고 장비도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네요. 며칠 전에 충전하면서 블투로 싱크를 해보자는 생각에 ASUS BT-21인가 하는 동글을 구입해서 PC 본체에 달고 해봤더니 싱크, 파일전송 모두 잘 됩니다. 다만 파일전송 속도는 안드로.. 충전하면서 싱크를 하려면 USB데이터케이블이 훨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캬오. 4300처럼 크래들 하나 주면 안되나 쓰읍.)
 블투 키보드 가격을 알아보니 IrDA키보드보다 더 안드로격인 가격이고, PDA 본체가 qwerty인 만큼 그쪽보다는 스테레오 헤드셋 쪽을 붙여볼까 생각중입니다.


11.  화면해상도.

 320x320 이라는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애매한 해상도 때문에 골치를 썩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스펙상의 해상도는 올라갔지만 덕분에 호환성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어플리케이션과의 여러 문제와 dpi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비비 꼬인 상태라고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구입을 망설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전 128dpi와 96dpi를 둘 다 사용해보고는 96dpi를 기준으로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기우였달까, 가로 해상도가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오른쪽이 약간 비는 어플이 좀 있었지만 사용하기에 불편하지는 않네요. 삼성 자체 어플들도 별 문제없이, 혹은 약간의 자잘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 돌아가구요. 다만 96dpi시 터치키보드가 안 나오는게 문제입니다. 터치가 안 나오면 한자키를 키패드로 구현할 방법이 없어서 자음키+한자키의 특수문자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Fn+한영키 특수문자 자판은 동작합니다만 이것도 정상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또 하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SMS 미리보기 옵션을 켜놓았을 경우 128dpi에서는 깔끔하게 확인이 되는데, 96dpi에서는 글자크기가 너무 작아져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12. GPS.

 뚜벅이 학생인 관계로 저에게는 거의 쓸모가 없는 기능이긴 합니다만, 일단 달려있으니 호기심에 이것저것 해보려고 시도했습니다.
 XTRA GPS를 다운로드 하고 보니 접속요금이 4원 찍히더군요. 일단 다운로드 받고 VisualGPSce를 켜고 돌아다녀보니 지하에선 당연히 안되고, 외부에서는 잘잡고, 지상5층 건물 창가에서는 긴가민가하게 잡다 놓치다 하고, 버스안에서도 못잡고, 등등 그다지 안정감있는 접속을 보여주지는 못하네요.
 다음에 서울 올라가게 되면 기차안에서 잡아볼려고 하는데, 이래가지고서야 잡힐라나 모르겠습니다.
Xtra GPS를 자동 접속으로 설정해놓으면 수신률이 더 좋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제가 GPS 기능에 목매다는 상황도 아니고, 아직까지 iplug 부가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관계로 좀더 세세하게 알아보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13. 화면.

 화면이 뭐냐 화면이--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확하기는 LCD 밝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최대 밝기로 설정해도 밝은 대낮에 외부에서는 액정화면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3년 쓴 4300의 최대 밝기보다 더 안보입니다.
 물론 실내에서는 가독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외부 장치는 이정도면 얼추 다 얘기한거 같고..내부 어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른 어플이야 취향 여부에 따라 사용 여부도 결정되고, 다른 리뷰에도 자세히 나와있으므로 전 제일 많이 사용하는 두 개에 대한 썰+1가지만 늘어놓겠습니다.


14. SMS/MMS.

 내장 프로그램 중에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이 이거겠지요. 4300에 비해 월등히 이뻐졌습니다. 우힛.
 우선 4300에 비해 좋아진 점.
  - 4300의 경우 답장 아이콘과 전송 아이콘이 같은곳에 있어서 툭하면 더블클릭 실수로 '연락 바랍니다'라는 답문을 보냈었는데 이제 이런 실수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예약전송기능이 생겼습니다.
  - '전송'에 따로 버튼이 할당되어 강제로 키 설정을 하거나 화면을 터치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단점들.
  - 단체전송이 불편해졌습니다. 기존에는 범주별 목록 정리가 되어서 거기에서 보낼 사람을 20명까지 일괄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범주선택도 가나다 순 정렬도 아닐뿐더러 한 번 검색에 한 명만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뻐진 화면 때문에 한 화면에 표시되는 사람 수도 줄었고요.
  - 96pdi 상태에서 한 줄에 17바이트까지 들어가더군요. 공식 dpi인 128에서는 정상적으로 16바이트까지 들어갑니다. 이건 단점이라기보다는 96dpi로 이모티콘 문자를 보낼 때나 받을 때 화면이 깨질 수도 있으니 사용자가 참고하고 써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자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전송을 연타하면 연타한 횟수만큼 문자가 전송되는 버그가 있더군요. 아무리 급해도 한 번만 딱 눌러주시길. (문자 작성 후 확인은 연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15. 전화 프로그램.

 애니콜 필수 검색요소인 전화번호 뒷자리 4자리를 가지고 검색하는 것은 물론이요, 키패드 입력을 바로 연락처의 목록과 비교 검색하여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사사미에선 뒷자리 검색만 지원했었죠. 다만 전화 프로그램 초기 화면에 항상 연락처 목록과 최근 통화기록 목록, 단축번호 목록이 나와 쓸데없는 자리를 차지하고 처리속도마저 늦춰버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키패드 목록에 엄연히 "단축다이얼, 통화기록, 연락처" 목록이 있으니 초기화면에서는 제외시켜 버리고 키패드 입력 시 검색 결과만 보여주는 식의 UI이었다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 옵션 뒤져봐도 이거 안보이게 하는 설정은 없어서 일단 모든 통화만 보여주게 해놓고 주기적으로 통화목록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이뭐..
 또한, 기본 폰 ui가 아니면 SHOW 단축 접속을 할 수 없기 때문에 **010 에 자주 접속하는 저로써는 기본 ui만 사용할 수 밖에 없네요.


!!!  SMS/MMS + 전화프로그램 공통 문제점  !!!

 20극 단자에 이어폰을 꼽고 있어도, 전화나 문자가 오면 외부 스피커로 소리가 나갑니다. 문자나 전화 설정에 따로 진동 설정이 없어서 조용한 곳에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나 문자가 오면 난감해지더군요. 현재 제가 쓰는 환경에서 제일 긴급히 수정을 바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블투 헤드셋으로 연결하면 혹시 소리가 안날려나요?
 

16. 동영상 재생 관련.

 4800을 구입하기 전에 여러 분들께서 올리신 480 사용기를 읽어봤습니다. 그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이 변태해상도로 인한 TCPMP 사용불가..라는 것이었는데, 제가 문자-전화 프로그램만큼이나 자주 썼던 프로그램이 TCPMP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구입은 했는데 안돌아간다고 하니 걱정은 되지만 안되면 까짓꺼 리셋한번 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가지고있던 TCPMP 0.72RC1과 각종 지원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4300용으로 인코딩해놨던 XVID-AC3 형식의 320*240 동영상을 복사한 후 실행해봤습니다. 결과는 삐빅. ac3 어쩌구 충돌 어쩌구. 안되는구나 싶어서 관련프로그램을 죄다 삭제하고 동영상을 틀어봤습니다. 미디어 플레이어가 뜨면서 재생이 되더군요..! XVID는 터치플레이어에서 지원한다고 적혀있었기 때문에 그렇다치지만 AC3까지 지원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소리도 잘 나오데요.
 이 상태로 그냥 쓸까 하다가 미플에서 프레임이 밀리는 것을 보고 다시 TCPMP 기본만 설치해보니
동영상 재생 잘됩니다. 여기에 AC3 플러그인을 설치하니 Crash! 문제는 이놈이었던 듯!
 4300 사용시부터 바닥을 이용해 꼭 변환을 하고 봤던지라(쓸데없이 리사이즈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아까워서) 변환 안 한 동영상을 재생하는 환경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는 용도에는 전혀 문제가 없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주로 4300과 비교해서 단점 위주로 서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몇 가지 더 언급하자면 후줄근한 번들이어폰(4300의 킹왕짱 이어마이크폰은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크래들의 부재, 백업프로그램의 부재(아아, SpriteBackup!!), 명색이 PDA폰인데 충전겸용 데이터케이블 하나 주면 좀 덧나나 싶기도 하고 기타 등등...이렇게 불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환불을 안하고 아직까지 쓰고 있냐 물어보신다면, 언급한 단점 외에 너무도 많은 세세한 장점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라고 답해드리겠습니다.

 또한 4300은 출시된 지 어느정도 지난 시점에서 구입을 하였기 때문에 WES님의 막강한 지원프로그램도 있었고, 여러 사용자 분들의 리포팅에 의한 버그의 수정, 유용한 유틸 등 각종 정보를 여기 MyMits에서 얻을 수 있어서 처음으로 써본 PDA임에도 불구하고 세팅하는데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저의 사소한 글이 기기 수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저도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겠죠.

 아, 한가지 더 버그 리포팅을 하자면, txt파일을 클릭해서 나오는 "파일 뷰어"라는 프로그램에서 "메뉴-보내기"를 선택해보면 "이메일로 보내기(SKT)"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480이 4800의 전신이긴 하지만 적어도 KTF로 좀 바꿔주시는게 어떨런지요.

이상입니다. 읽어보시고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현재 저의 세팅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Inesoft의 Addressbook의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과(셰어-_-) 이놈이 MS-SMS를 자꾸 활성화 시킨다는 점, 그리고 그것때문에 날아온 문자가 사라지는 점 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 안될까요. 그냥 언인스톨하고 기본쓰는게 최고의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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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22:56 2008/10/06 22:56
nisesana
Landfill/outside 2008/10/06 22:56

nisesana, 엄지족으로 등극하다.

전 휴대폰으로 SMS를 보내기보다는 전화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랬었습니다.


올해 3월 2일에 학교로 오면서 KTF 더블캠퍼스존 요금제를 사용해왔습니다. (기본료 16,000원, 할인지역 통화료 9원/10초, SMS 100건 무료. 관련글 → http://nisesana.com/tc/6) 입학하기 전에 비해서 SMS 사용량이 늘어났지만 KTFMembers 50건과 네이트온 50건, 요금제 무료제공 100건을 이용하면 유료로 사용하는 SMS는 100건 내외에서 커버할 수 있었죠. 한달 전화 사용량은 1시간 정도였고 할인지역/비할인지역 비율은 약 7:3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10월까지는….


11월초부터 학교가 수업거부 상황으로 들어섰고, 영상팀에 자원입대하고부터 공지라는 명목의 SMS를 팀원들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게 제 생일을 전후로 SMS 사용량이 증가, 약 1주일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더니 예비군훈련 기간동안 폭등하여 11월 최종 사용량은 KTFMembers 50건, 네이트온 50건, 휴대폰 전송 407건(!), 총 507건이었습니다. 11월의 전화 사용량은 44분.

11월 30일에서야 겨우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채고 요금제를 KTF 문자사랑 500 (기본료 16,500원, 18원/10초, SMS 500건 무료.)으로 바꿨지만 때는 이미 늦어 무료SMS 114건을 제외한 293건에 대한 요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무려 8,790원어치 유료SMS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깨닫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죠.


12월부터는 동아리(가톨릭학생회) 회장을 인계받는지라 그에 따른 공지문자 사용량이 늘어날 것 같아서 아예 12월 2일에 부가서비스인 메세지매니저 프리미엄(1,500원/월)까지 가입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달 무료체험 사용중이지만 계속 쓸 듯. 이것으로 매직엔 웹에서의 SMS전송 200건을 추가 획득했습죠.

메세지매니저의 서비스 중에 수·발신 SMS 1000건을 웹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전에는 "1000건이면 몇 달치가 저장되는거니 거 좋네" 했었는데, 2~4일동안의 3일치만으로도 벌써 250건, 25%가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글을 치는 12월 5일 새벽 현재, 5일의 일과가 시작되지 않은고로 1~4일간의 사용량만 알아보니 메세지매니저 6건, KTFMembers 38건, 네이트온 15건, 휴대폰 전송 125건, 도합 184건의 SMS를 사용했습니다. 기존의 한달치를 4일만에 써버린겝니다. 이대로 나간다면 SMS 1000건을 돌파하는 것도 시간문제입니다!


문자필수 중고딩도 아니고, 연애를 하는것도 아닌데 이게 뭡니까 이게-_- 게다가 머리속에선 "링투유까지 신청해버릴까"하는 생각까지 떠돌고 있으니 확실히 제정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발 다음달에 문자 1100(기본료 25,000원, 18원/10초, SMS 1,100건 무료)으로 요금제 바꿨다! 라는 소리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06/12/05 05:15 2006/12/05 05:15
nisesana
Daily Note 2006/12/05 05:15

KTF Na 더블캠퍼스 요금제.

얼마전(3월 2일)부터 KTF의 Na 더블캠퍼스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윙#실버에 비해 기본료는 2,500원 더 비싸지만, SMS 100건 무료에 선택한 할인지역에서는 10초당 통화료도 9원이라 학교를 옮기면서 3월 2일에 주저없이 선택했죠. 할인지역은 부산교대와 서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전에, 이번달 사용요금을 보려고 KTFMembers를 뒤적거렸습니다. 학기가 시작되서인지 전화보다는 SMS 사용이 급격히 늘어서 무료건수 97건을 돌파하기 직전이었고, 반면에 전화통화는 2일부터 14일까지 39분밖에 하지 않았습니다(권외지역 13분 포함).


…그러니까 이런 얘기를 하고자 했던 게 아니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ZONE을 한글 "존"으로 안쓰고 영어로 썼는지 이해했습니다.
2006/03/15 21:25 2006/03/15 21:25
nisesana
Daily Note 2006/03/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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